바다 위에 핀 붉은 동백의 향연, 겨울 섬의 낭만을 걷다
통영 장사도는 겨울과 이른 봄 사이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섬으로, 바다 위 정원처럼 꾸며진 이곳은 '까멜리아섬'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섬 전체가 산책로와 전망대, 예술 조형물로 꾸며져 있어 감성 가득한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예요. 통영에서 뱃길로 약 15~20분, 하루 나들이로도 충분한 남해의 숨은 동백 여행지입니다.
| 위치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유람선 이용 필수) |
| 포인트 | 동백꽃 군락지, 산책로, 전망대, 조형 예술 공간, 통영 바다 풍경 |
장사도 까멜리아섬은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섬 전역을 뒤덮고 있어 12월 말부터 3월까지 붉은 동백의 절정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낙화된 동백이 길 위에 소복이 쌓인 모습은 보기 드문 감성을 선사합니다.
섬 내부에는 산책로, 데크길,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은 코스로 이어집니다. 특히 고요한 숲길과 동백터널은 연인,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인기예요.
장사도는 관광형 섬으로 운영되어 있으며, 1~2시간 정도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어요.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특히 동백 시즌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 위치 | 주요 포인트 | 추천 시기 |
| 경남 통영시 장사도 | 동백꽃길, 산책로, 전망대 | 1~3월 (동백 절정) |
장사도는 어떻게 가나요?
통영 도남항이나 한산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해야 해요. 왕복 소요시간은 약 30~40분이며, 사전 예약이 권장됩니다.
입장료가 있나요?
유람선 요금과 별도로 장사도 입장료가 포함된 패키지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람선사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네, 산책로는 완만하고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어 유아 동반 가족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섬이에요. 간식과 물을 미리 준비하면 더 좋습니다.
까멜리아섬 장사도는 한겨울에도 붉은 꽃으로 물드는 남해의 특별한 섬입니다. 자연과 바다, 산책길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사진도, 감성도 가득 채우며 잊지 못할 계절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러분이 경험한 겨울 동백섬은 어디인가요?
장사도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동백 명소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붉은 꽃길 따라 여행이 이어집니다 🌺⛴️🏝️
태그: